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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 "자회사 엔텔스랩스, '미션파이브' CGV인천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9:28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9:28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엔텔스는 자회사 '엔텔스랩스'가 'CGV인천'에 오프라인 AR체험형 매장인 '미션파이브(M5)'를 익사이팅리퍼블릭과 제휴해 8월 19일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수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미션파이브'는 현재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오픈한 'CGV 인천점'은 2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최대 규모의 체험장으로,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 1번 출구에서 약 150m 떨어진 CGV 4층에 자리잡고 있다. '미션파이브 CGV 인천점' 은 영업 면적 기준 약 98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미션파이브' 체험을 위한 대형매장으로 성수동 본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스포츠형을 포함한 약 2.5배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다른 장르의 체험장처럼 타 고객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예약된 시간 동안은 방해 받지 않고 오로지 예약된 고객만을 위해 운영 된다는 특징이 있다. 

미션파이브의 CGV인천 입점을 통해 영화관에 방문한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콘텐츠를 제공해 색다른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 CGV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성수동 본점은 5월 오픈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익사이팅리퍼블릭'의 관계자는 "다년간 체험형 게임IP를 '미션 도전'이라는 컨셉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해 '미션파이브' 브랜드를 런칭하고 성수동 본점을 운영 중에 있다"며 "향후 엔텔스랩스 및 CGV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사업 및 다양한 직영, 가맹점 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텔스랩스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미션파이브 CGV 인천 오픈 사업은 올해 '엔컴즈'에서 '엔텔스랩스'로 사명 변경 후 주력인 온라인 사업이 아닌 첫 오프라인 사업으로 전국 주요 지역의 CGV 영화관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CGV 외에도 다른 사업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영업 및 마케팅, 운영을 통해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션파이브 CGV 인천점'의 체험형 AR콘텐츠는 체육활동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나이 제한없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기존에 하드웨어를 몸에 착용하여 다소 불편한 VR 체험과는 달리, 오로지 체험자의 몸을 활용한 다양한 행동으로만 "미션 성공"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운동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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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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