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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 복원 나선 현대모비스, 미호종개 3000마리 미호강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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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모니터링해 개체 복원 여부도 확인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현대트랜시스] 2024.08.26 beans@newspim.com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해 지역에 기부 채납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생태계 보전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호강 일대에서 3개 지점으로 나눠 미호종개 방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와 유관 기관은 방류된 미호종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체 복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주변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숲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미호종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미호강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미꾸리과의 어류다. 현대모비스는 미호강 일대에 풍부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서 지난 5월 진천 미호강에서 일부 서식중인 미호종개 친어(어미 물고기) 30마리를 확보해 개체 수 확대에 나섰다.

이후 국가유산청 사육허가를 받아 서식지 보존기관에서 100일 간의 사육과정을 거쳐 약 3~5센치 크기의 치어 3000마리 증식에 성공했다. 친어 확보부터 치어 증식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미호종개 방류가 진행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멸종위기 생물 복원 사업을 일회성 방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5년간 진천 미호강 농다리 지점을 중심으로 방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생태 공간인 해당 지역이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국제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진천은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진천 미호강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인 수달과 미호종개를 비롯해 법정보호종 붉은새매, 참매, 원앙 등이 서식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생태계 보전활동을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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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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