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앞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9분쯤 영덕군 남정면 부계리의 앞 바다에서 성인 1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2명과 장비 7대를 급파해 심정지 상태의 A(40대)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덕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