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도포 스프레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오후 3시38분쯤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의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17 nulcheon@newspim.com |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8분쯤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의 한 공장 내 스프레이 도포기 기계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5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만인 이날 오후 5시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스프레이 도포기 2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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