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할 여름이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08.14 |
이번 활동은 지난 달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전달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준호 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고통을 덜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름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강경 덕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주시는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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