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2분쯤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씨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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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3시32분쯤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씨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을 급파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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