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8분쯤 북구 복현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1시58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8.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발화 가구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추산 4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택 안에 있던 A(80대)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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