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보건소는 학원 50여곳과 지역아동센터 7곳(130여 명)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어린이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과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등의 기침 예절 실천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실내 자연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 등이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학령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병의원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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