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금속제품제조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위험물이나 유해화학물질 등에 따른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분쯤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의 A금속제품제조업체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48분만인 이날 오후 11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사무실 1동이 반소하고 공장동 1동이 일부 불에 타 소방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사무실동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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