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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마중 나온 김민재, 팬들 관심 폭발

기사입력 : 2024년08월01일 13:45

최종수정 : 2024년08월01일 13:46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 중인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뮌헨 선수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뮐러 등 선수들이 1일 오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뱅상 콤파니 감독이 1일 오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마중 나온 김민재와 인사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지난달 30일 먼저 한국에 온 김민재는 뮌헨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입국장에 등장해 직접 손님맞이에 나섰다.

공항 입국장에 몰린 500여명의 팬들은 '킴, 킴, 킴'을 연호하며 김민재에게 환호를 보냈고, 김민재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김민재는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뱅상 콩파니 감독, 토마스 뮐러 등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가볍게 포옹하며 한국 방문을 환영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일 오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들을 마중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뮌헨 선수단은 좌우에 구단 로고와 태극기를 새기고, 가운데에는 'KOREA(코리아)'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웃는 얼굴로 한국 팬에게 인사를 건넸다.

붉은 캡모자를 쓴 콩파니 감독은 30분 가까이 팬들에게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끈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마누엘 노이어, 에릭 다이어, 저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등 뮌헨 간판 선수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이들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환호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선수단이 1일 오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1일 오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일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팬들의 밀려드는 사인 요청에 뮌헨 선수단은 수십 명 팬들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팬서비스를 하며 교감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무패 우승을 이룬 레버쿠젠에 밀려 3위에 그쳤다. 지난 5월엔 콩파니 감독을 선임해 새 시즌을 준비해왔다.

본 경기에 하루 앞선 2일 뮌헨 선수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뮌헨은 11일에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다시 한 번 맞붙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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