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일반폐기물 처리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50대 소방대원 1명이 양손에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오후 11시17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일반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28 nulcheon@newspim.com |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7분쯤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일반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5명과 장비 24대를 급파해 발화 6시간38분만인 28일 오전 5시5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가설 건물 1동이 전소되고 폐기물 200여톤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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