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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华章——庆祝中华人民共和国75周年韩中书画艺术展"新闻发布会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4년07월26일 15:35

최종수정 : 2024년07월26일 16:11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6日电《华章——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5周年韩中书画艺术展》新闻发布会26日上午在首尔仁寺洞韩中文化友好协会举行。

左起依次为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新华国际(奋韩网)理事姜书斌、中国驻韩国大使馆领侨处公参兼总领事钟洪糯、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韩国水墨画家黄荣植、纽斯频通讯社中国本部本部长崔宪圭。【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大使馆领侨处公参兼总领事钟洪糯、新华国际(奋韩网)理事姜书斌、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韩国水墨画家黄荣植以及韩中媒体记者参加了活动。

中国驻韩国大使馆领侨处公参兼总领事钟洪糯发表讲话。【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大使馆领侨处公参兼总领事钟洪糯发表讲话称,中韩一衣带水,文化相通,千百年历史长河中,两国友好人士书写着人文交流的绚烂篇章,传承着互学互鉴的历史佳话。此次《华章》中韩书画艺术展汇聚了两国艺术家的优秀作品,以艺术为媒、书画为桥打造一场艺术盛宴,展现中韩两国深厚的文化底蕴和艺术魅力,共庆中华人民共和国成立七十五岁华诞,旨在让观众感受新中国七十五载沧桑巨变,推动中韩民间文化交流,谱写中韩友好新篇章。

左起顺时针依次为新华国际(奋韩网)理事姜书斌、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韩国水墨画家黄荣植、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图片=记者 周钰涵 摄】

随后,新华国际(奋韩网)理事姜书斌向韩中媒体详细介绍了活动的具体内容和流程;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和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先后回答记者提问。

此次书画展旨在庆祝中国人民共和国成立75周年,在韩国侨界营造良好的国庆氛围,将汇聚韩中两国14位著名书画艺术家,41幅精品力作。

韩国参展艺术家包括著名的李光春、张挺盈、金泳三、姜昌和、黄荣植和崔载锡,他们在韩国乃至世界书画艺术界拥有声望和影响力。中国参展艺术家包括王力军、王春红、王莉、陆永建、周晓明、黄华兆、廖淑先和潘文海,他们的作品在国内外享有盛誉。

与会嘉宾现场交流。【图片=记者 周钰涵 摄】

展品涵盖了传统与现代艺术风格,这些作品不仅展现了两国艺术的多样性与创新以及艺术的独特韵味,更体现了艺术家们对美好生活的向往与追求。此次活动将为韩中文化交流写下新篇章,以此进一步推动两国友好与合作。

另外,《华章--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5周年中韩书画艺术展》将于8月8日至16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举行。活动由奋韩网和北京世王书画院共同主办,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和韩中文化友好协会协办,中国驻韩国大使馆大力支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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