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의 한 아파트 전기살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26 nulcheon@newspim.com |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의 한 아파트 전기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7분만인 이날 오후 11시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캐비닛형 부하차단기 1기가 소실되고 벽면 일부가 그을려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실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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