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웅진씽크빅은 방문교사를 보유한 키즈 플랫폼 자란다와 완성형 돌봄-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란다는 유아동에게 돌봄, 놀이, 학습 프로그램과 선생님을 매칭해 주는 O2O 플랫폼이다. 아이 성향과 관심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주는 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자란다의 추천 시스템 및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독서 솔루션 등을 자란다 플랫폼에서 추천하고, 교사 모집 및 교육을 강화해 완성도 높은 돌봄-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 중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고객 수요와 구매 형태 등을 파악한 후 소비자 맞춤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정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경쟁력을 보유한 자란다와 함께 학부모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완성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왼쪽)과 김성환 자란다 대표이사(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제공=웅진씽크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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