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전체 1위"

기사입력 : 2024년07월25일 14:23

최종수정 : 2024년07월25일 14:23

내달 8일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최근 1년간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최근 1년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737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ETF 873종목 중 최대 규모다. 뿐만 아니라 해당 ETF는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 258억원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하며, 순자산 4조 2284억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미국 투자 ETF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2024.07.25 stpoemseok@newspim.com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 '다우존스30 지수'와 함께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TIGER ETF는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미국 주식 투자 ETF다.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최근 1년간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4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S&P500지수 투자 ETF(9종)와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5종) 등 총 14종의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인 2조 9360억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 대표 지수 ETF의 개인 투자자 자금 절반 이상이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투자한 셈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개인 순매수, 일평균 거래대금 그리고 순자산 규모에서 알 수 있듯이 장기간 좋은 성과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TIGER ETF는 선제적으로 미국 투자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 등을 기념해 미국투자 TIGER ETF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TIGER 미국S&P500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중 1종 이상 보유 및 8월 분배금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tpoems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