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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바이든 대통령 대국민 연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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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24일 저녁 8시(한국시각 25일 오전 9시)께 약 10분 동안 한 대국민 연설 전문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이유와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수행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글]

친애하는 미국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밤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의 '결단의 책상(Resolute Desk·대통령 전용 책상) 뒤에서 여러분께 연설하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공간에서 저는 위대한 미국 대통령들의 초상화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이 나라를 이끄는 불멸의 명언을 남겼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에이브러햄 링컨은 우리에게 악의를 거부하라고 간청했으며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우리에게 공포를 거부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직책을 존경하지만 조국을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제 인생의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은 그 어떤 직책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하는 데서 힘을 얻고 기쁨을 찾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통합(union)을 완성하는 이 신성한 임무는 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국민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결코 잊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미국이 변곡점에 서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 나라와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상 드문 순간에 미국은 전진이냐 후퇴냐, 희망과 증오냐, 통합과 분열이냐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정직, 품위, 존중, 자유, 정의, 민주주의를 믿습니까?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적이 아닌 동료 미국인으로 볼 수 있을까요? 공적 생활에서 인격은 여전히 중요할까요? 저는 미국 국민 여러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선한 국민이기 때문에 위대한 국가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이 직책에 선출해 주셨을 때 저는 항상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진실, 이 나라의 신성한 대의는 우리 중 누구보다 더 큽니다. 그 대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모두는 그 대의를 너무나도 소중히 여깁니다. 미국 민주주의 그 자체의 대의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저는 이 중요한 노력에서 당을 단결시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의 기록, 세계에서의 리더십, 미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 모두 연임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방해가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야망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세대에게 횃불을 넘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나라를 통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오랜 공직 생활의 경험을 쌓을 때와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목소리, 참신한 목소리, 젊은 목소리를 위한 시간과 장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그 때와 장소입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저는 대통령으로서 제 일을 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즉, 열심히 일하는 가정을 위해 계속해서 비용을 낮추고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겠습니다. 저는 투표권부터 선택권까지 개인의 자유와 시민의 권리를 계속 옹호할 것입니다. 저는 증오와 극단주의를 향해 큰소리로 미국에는 정치적 폭력이나 그 어떤 폭력도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외칠 것입니다. 저는 총기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실존적 위협인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저는 '캔서 문샷'(Cancer Moonshot·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암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을 위해 계속 싸워서 우리가 알고 있는 암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해낼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싸울 것입니다. 저는 대법원 개혁을 촉구할 것입니다. 대법원 개혁은 우리 민주주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미국이 강하고 안전하며 자유 세계의 리더로 남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금세기 들어 미국 국민에게 미국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전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한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고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자랑스러운 국가들의 연합을 계속 결집할 것입니다.우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더 강하게 유지할 것이며, 저는 나토를 우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고 단결된 조직으로 만들 것입니다. 태평양의 동맹국들을 위해서도 같은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제가 취임했을 때만 해도 중국이 필연적으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통념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가자지구의 전쟁을 끝내고 인질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고 중동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와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 부당하게 억류되어 있는 미국인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24시간 내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한 이후 우리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날 제가 그 겨울에 서면서 여러분에게 말했듯이 우리는 위험의 겨울과 가능성의 겨울에 서 있습니다. 위험과 가능성. 우리는 금세기 최악의 팬데믹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남북전쟁 이후 민주주의에 대한 최악의 공격. 우리는 미국인으로서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번영하고, 더 안전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1600만 개에 가까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인종 간 부의 격차는 20년 만에 가장 낮습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도시, 교외, 농촌, 부족 공동체 등 미국 전체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칩과 과학 및 혁신 분야에서 다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오랜 세월 끝에 대형 제약회사를 물리치고 노인들의 처방약 비용을 낮췄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의료비를 낮추기 위해 계속 싸울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독성 물질에 노출된 수백만 명의 재향군인과 그 가족을 돕는 가장 중요한 법 중 하나에 서명했습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법과 30년 만에 처음으로 제정된 주요 총기 안전법(에도 서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폭력 범죄율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경도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전임 행정부가 퇴임했을 때보다 오늘날 국경 통과율이 낮아졌습니다. 저는 최초의 흑인 여성을 미국 대법관에 임명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또한 미국다운 행정부를 만들고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도 지켰습니다. 그것이 제가 한 일입니다.

제가 4년 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미국의 정신이 위태롭다고 믿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본질 자체가 위태로웠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이념입니다. 어떤 군대보다 강하고, 어떤 바다보다 크고, 어떤 독재자나 폭군보다 강력한 이념입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념입니다. 그 이념은 우리가 이러한 진리를 자명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창조주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 추구와 같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신성한 이념에 완전히 부응한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이 신성한 이념에서 멀어진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국민들이 이 신성한 이념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불과 몇 달 후면 미국 국민은 미국의 미래를 선택할 것입니다.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제 견해를 밝혔습니다. 저는 우리의 위대한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강인하며 유능합니다. 그녀는 저에게 놀라운 파트너이자 우리나라의 지도자였습니다.

이제 선택은 미국 국민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그 선택을 할 때, 여기 집무실 벽에 킹 박사와 로자 파크스, 세자르 차베스의 흉상과 함께 걸려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을 기억하세요. 벤 프랭클린이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건국자들이 미국을 군주제 또는 공화제로 만들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프랭클린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지킬 수만 있다면 공화국입니다." 지킬 수만 있다면 공화국이죠. 우리가 공화국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는 이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인 여러분, 50년 넘게 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 것은 제 인생의 특권이었습니다. 지구상 어디에서도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과 델라웨어주 클레이몬트에서 평범하게 자란 말더듬이 소년이 언젠가 미국 대통령으로서 집무실의 결연한 책상 뒤에 앉을 수는 없었겠지만, 저는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특별한 점입니다. 미국은 약속과 가능성의 나라입니다. 꿈꾸는 자들과 행동하는 자들의 나라입니다. 평범한 미국인들이 비범한 일을 하는 나라입니다. 저도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조국에 제 마음과 영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국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통해 수없이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점은 이곳에서는 왕과 독재자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통치한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권력은 여러분의 손에 있습니다. 미국의 이념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신념을 지키고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미합중국이며, 우리가 함께 할 때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함께 행동하여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여러분 모두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군대를 보호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My fellow Americans, I'm speaking to you tonight from behind the Resolute Desk in the Oval Office. In this sacred space, I'm surrounded by portraits of extraordinary American presidents. Thomas Jefferson wrote the immortal words that guide this nation. George Washington showed us presidents are not kings. Abraham Lincoln implored us to reject malice. Franklin Roosevelt inspired us to reject fear.

I revere this office, but I love my country more. It's been the honor of my life to serve as your president. But in the defense of democracy, which is at stake, I think it's more important than any title. I draw strength and find joy in working for the American people. But this sacred task of perfecting our union is not about me, it's about you. Your families, your futures.

It's about we the people. And we can never forget that. And I never have. I've made it clear that I believe America is at an inflection point. On those rare moments in history, when the decisions we make now determine our fate of our nation and the world for decades to come, America is going to have to choose between moving forward or backward, between hope and hate, between unity and division.

We have to decide: Do we still believe in honesty, decency, respect, freedom, justice and democracy. In this moment, we can see those we disagree with not as enemies but as, I mean, fellow Americans — can we do that? Does character in public life still matter? I believe you know the answer to these questions because I know you the American people, and I know this:

We are a great nation because we are a good people. When you elected me to this office, I promised to always level with you, to tell you the truth. And the truth, the sacred cause of this country, is larger than any one of us. Those of us who cherry that cause cherish it so much. The cause of American democracy itself. We must unite to protect it.

In recent weeks, it has become clear to me that I need to unite my party in this critical endeavor. I believe my record as president, my leadership in the world, my vision for America's future, all merited a second term. But nothing, nothing can come in the way of saving our democracy. That includes personal ambition.

So I've decided the best way forward is to pass the torch to a new generation. It's the best way to unite our nation. I know there was a time and a place for long years of experience in public life. There's also a time and a place for new voices, fresh voices, yes, younger voices. And that time and place is now.

Over the next six months, I will be focused on doing my job as president. That means I will continue to lower costs for hard-working families, grow our economy. I will keep defending our personal freedoms and civil rights, from the right to vote to the right to choose. I will keep calling out hate and extremism, making it clear there is no place, no place in America for political violence or any violence ever, period. I'm going to keep speaking out to protect our kids from gun violence, our planet from climate crisis as an existential threat.

I will keep fighting for my Cancer Moonshot, so we can end cancer as we know it because we can do it. I'm going to call for Supreme Court reform because this is critical to our democracy — Supreme Court reform. You know, I will keep working to ensure American remains strong, secure and the leader of the free world.
I'm the first president of this century to report to the American people that the United States is not at war anywhere in the world. We will keep rallying a coalition of proud nations to stop Putin from taking over Ukraine and doing more damage. We'll keep NATO stronger, and I will make it more powerful and more united than any time in all of our history. I will keep doing the same for our allies in the Pacific. You know, when I came to the office, the conventional wisdom was that China would inevitably pass, surpass the United States.

That's not the case anymore. And I'm going to keep working to end the war in Gaza, bring home all the hostages and bring peace and security to the Middle East and end this war. We are also working around the clock to bring home Americans being unjustly detained all around the world.

You know, we've come so far since my inauguration. On that day, I told you as I stood in that winter — we are stood in a winter of peril and winter of possibilities. Peril and possibilities. We are in the group of, we were in the group of the worse pandemic in the century. The worst economic crisis since the Great Depression. The worst attack on our democracy since the Civil War. We came together as Americans. We got through it. We emerged stronger, more prosperous and more secure.

Today we have the strongest economy in the world, creating nearly 16 million new jobs — a record. Wages are up, inflation continues to come down, the racial wealth gap is the lowest it's been in 20 years. We are literally rebuilding our entire nation — urban, suburban and rural and tribal communities. Manufacturing has come back to America. We are leading the world again in chips and science and innovation. We finally beat Big Pharma after all these years to lower the cost of prescription drugs for seniors.

And I'm going to keep fighting to make sure we lower the cost for everyone, not just seniors. More people have health care today in America than ever before. I signed one of the most significant laws helping millions of veterans and their families who were exposed to toxic materials. You know, most significant climate law ever, ever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e first major gun safety law in 30 years.
And today, the violent crime rate is at a 50-year low. We are also securing our border. Border crossings are lower today than when the previous administration left office. I've kept my commitment to appoint the first Black woman to the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 also kept my commitment to have an administration that looks like America and be a president for all Americans. That's what I've done.

I ran for president four years ago because I believed and still do that the soul of America was at stake. The very nature of who we are was at stake. That is still the case. America is an idea. An idea stronger than any army, bigger than any ocean, more powerful than any dictator or tyrant. It's the most powerful idea in the history of the world. That idea is that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We are all created equal, endowed by our creator with certain inalienable rights: life, liberty, the pursuit of happiness. We've never fully lived up to it — to this sacred idea — but we've never walked away from it either. And I do not believe the American people will walk away from it now.

In just a few months, the American people will choose the course of America's future. I made my choice. I've made my views known. I would like to thank our great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She is experienced, she is tough, she is capable. She's been an incredible partner to me and a leader for our country.

Now the choice is up to you, the American people. When you make that choice, remember the words of Benjamin Franklin hanging on my wall here in the Oval Office, alongside the busts of Dr. King and Rosa Parks and Cesar Chavez.
When Ben Franklin was asked, as he emerged from the convention going on, whether the founders have given America a monarchy or a republic, Franklin's response was: "A republic, if you can keep it." A republic, if you can keep it. Whether we keep our republic is now in your hands. My fellow Americans, it's been the privilege of my life to serve this nation for over 50 years.

Nowhere else on Earth could a kid with a stutter from modest beginnings in Scranton, Pa., and in Claymont, Del., one day sit behind the Resolute Desk in the Oval Office a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but here I am.

That's what's so special about America. We are a nation of promise and possibilities. Of dreamers and doers. Of ordinary Americans doing extraordinary things. I've given my heart and my soul to our nation, like so many others. And I've been blessed a million times in return with the love and support of the American people. I hope you have some idea how grateful I am to all of you.

The great thing about America is, here kings and dictators do not rule — the people do. History is in your hands. The power's in your hands. The idea of America lies in your hands. You just have to keep faith — keep the faith — and remember who we are. We ar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re are simply nothing, nothing beyond our capacity when we do it together. So let's act together, preserve our democracy. God bless you all and may God protect our troops. Thank you.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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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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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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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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