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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무인버스 호재에 관련주 대거 폭등

기사입력 : 2024년07월16일 16:44

최종수정 : 2024년07월16일 16:44

상하이종합지수 2976.30(+2.29, +0.08%)
선전성분지수 8877.02(+75.40, +0.86%)
촹예반지수 1696.34(+22.33, +1.39%)
커촹반50지수 732.06(+16.20, +2.2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대폭 둔화된데 이어, 미국과의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한 2976.30, 선전성분지수는 0.86% 상승한 8877.02, 촹예반지수는 1.39% 상승한 1696.3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한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트럼프 집권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 의원이며, 대중국 관세 대폭 인상을 주장해온 인물이다.

또한 UBS는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향후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할 경우, 이듬해 중국 GDP 성장률은 2.5% 포인트(p)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후보는 올해 초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고정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은 중국 경제에는 악재이지만, 중국이 더욱 강도높은 부양책을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발생시켰다는 점에서 중국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인민은행이 조만간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궈진(國金)증권은 "2분기 GDP 성장률이 4.7%를 기록하며 경제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조속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발생했으며, 이르면 7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가 인하되면 중국 증시는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으로 방향을 틀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버스업체들이 대거 상승했다. 진룽치처(金龍汽車), 안카이커처(安凯客車)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이마치처(海馬汽車)는 8% 이상 상승했다.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산하 선전버스그룹은 올해 내에 자율주행 버스를 20대 배치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선전버스그룹은 지하철역, 주요 상권, 산업단지, 문화관광지 등을 아우르는 주요 버스노선에 20대의 무인버스를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국내 AI칩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도 대거 상승했다. 한우지(寒武紀)와 쯔광구펀(紫光股份)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징자웨이(景嘉微)와 하이광신시(海光信息)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IDC는 이날 보고서에서 향후 5년동안 중국의 컴퓨팅 칩 서비스 시장이 연간 평균 18.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7년에는 시장규모가 3075억위안(한화 약 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32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15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상하이종합지수 16일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캡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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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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