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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홍명보 선임 대한축구협, 문제있다면 엄중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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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15일 정몽규 대한축구협장을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것에 대해 "대한축구협회의 중립성을 지키겠지만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를 하겠다"라고 뉴스핌을 통해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최지환 기자 =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7.15 choipix16@newspim.com

홍명보 감독에 대한 문제는 절차상의 결함이다.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7일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홍명보 전 K리그1 울산 HD 감독을 선택한 것이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후 한국 대표팀에는 실력을 인정받는 외국인 감독이 많이 지원했다.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즈 감독을 역임한 제시 마시와 현재 이라크 사령탑을 맡고있는 헤수스 카사스와 다비드 바그너, 구스타보 포예트 감독 등이다. 하지만 축구협은 돌연 '국내거주와 함께 K리그 관전'으로 한정했고 홍명보 감독이 선택을 받았다.

실제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에서 활동한 박주호는 유튜브를 통해 "어떤 외국 감독을 제시하면 무조건 흠을 잡았다. 전체적인 흐름은 홍명보 감독을 임명하자는 식으로 흘러갔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절차상 문제와 함께 정몽규 대한축구협장의 외압설에 대해 비판 여론을 형성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유인촌 장관은 "사태를 들여다 보고 문제가 있다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주호뿐만 아니라 축구인들은 칼날을 세우고 있다. 전 국가대표 이동국은 "(축구협회가) 신뢰를 잃은 가운데 특정인(박주호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의 탓이라 생각하고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완전히 무너진 (축구협회의) 체계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쌓아야 한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뒷받침할 능력이 없는 상황이다. 축구협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회장의 사퇴가 답이라면 의심의 여지 없이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축구팬들의 비난도 일파만파로 더 커지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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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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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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