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하늘산책로'.[사진=동해시청] 2024.07.11 onemoregive@newspim.com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일부터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발행해 판매하고 있다.
기념우표에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를 담았다.
강원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짜릿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