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허인회가 연장 끝에 통산7승을 해냈다.
허인회(36·금강주택)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로골프(KPGA)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오픈(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장유빈과 함께 동타를 이뤘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연장 끝에 통산 7승을 해낸 허인회. [사진= KPGA] 2024.06.30 fineview@newspim.com |
전날 공동9위였던 그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연장 1차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한 허인회는 연이은 버디 퍼트로 트로피를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4000만원.
허인회는 지난 2014년 일본투어에서의 1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서 김영수는 3위(15언더파), 긴한별과 옥태훈은 공동4위(14언더파), 서요섭과 배용준은 공동7위(1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전에서 강경남(최종 11언더파 공동16위)과 박희성(최종 5언더파 41위)은 각각 4번홀(파3)과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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