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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赶赴火灾现场 协调遇难同胞善后工作

기사입력 : 2024년06월25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6월25일 14:00

纽斯频通讯社首尔6月25日电 24日深夜,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赶赴京畿道华城电池工厂火灾现场,实地了解事故情况、搜救进展、善后安排,并听取韩政府和消防部门有关介绍。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24日深夜在火灾现场接受媒体采访。【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大使促请韩方尽快查明事故原因,做好善后处理,为中国遇难者家属提供一切有必要的支援。韩方表示,此次事故已造成22人遇难,根据个人物品等初步判断有17名中国公民,确切人数还需进一步确认。谨对中国公民在事故中不幸遇难深表哀悼,允协助中方全力救助并做好善后。

随后,邢大使接受在场中韩数十家媒体采访表示,此次华城电池工厂火灾造成重大人员伤亡和财产损失,特别是有多位中国公民不幸遇难,我的心情极为沉痛。中国党和政府对此高度关注,第一时间指示我们协调韩国有关方面全力开展救治、善后和事故调查等工作。我谨对遇难者表示哀悼,对遇难家属和伤者致以诚挚慰问。中国驻韩国大使馆正同韩方一道,尽最大努力做好事故善后工作。希望韩有关企业吸取沉痛教训,今后不再发生类似事故,切实保障在韩中国公民生命健康安全。

另外,韩国一次电池制造商ARICELL位于华城市的工厂前一天发生火灾。截至25日发稿,火灾已造成22人死亡,其中包括17名中国公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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