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8분쯤 경산시 중방동의 한 원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0일 오후 8시38분쯤 경산시 중방동의 한 원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5분만인 이날 오후 9시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0평 규모 발화세대가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발화세대 거주자 A(여, 40)씨가 화상을 입고 의식저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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