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록히드마틴 '5년 난기류' 벗어난다, 주가 '출력 강화' 준비"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 미집행분, 3~4년 걸쳐 매출 반영"
"수주잔액 연간 매출액 2년치로 불어나"
"주식시장 여름철 부진기 속 '승자' 기대"
S&P500 대비 할인 상당, "P/E 21배 간다"

이 기사는 6월 14일 오후 4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록히드마틴 '5년 난기류' 벗어난다, 주가 '출력 강화' 준비"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국방비 증가세의 억제 요구 있지만 그렇다고 규모가 급감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패권 다툼이 계속되고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더 그렇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3년(일반연도) 미국의 국방비는 9000억달러가 넘어 중국의 지출액인 2960억달러의 3배를 초과한다. 미국의 국방비가 세계의 관련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냉전 종식 당시 절반가량이던 것에서 현재 38% 수준으로 줄었다고 해도 가장 크다.

4. 예산 미집행분과 수주잔고

강세론자들은 2025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이 전년과 비교해 큰 변함이 없는 수치라고 해도 과거 배정된 예산 중 공급망 문제 등으로 집행되지 않은 자금이 있어 이것이 록히드마틴의 매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약 1200억달러가 미집행분으로 있는데 이 중 일부가 향후 3~4년에 걸쳐 록히드마틴의 매출액애 추가(시포터리서치파트너스 리처드 사프란 애널리스트 추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록히드마틴의 IDC(혁신시연센터) [사진=블룸버그통신]

현재 록히드마틴의 수주잔액은 약 1590억달러로 연간 매출액 2년치(2023년과 2022년 합계 1335억6000만달러)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불어났다. 관련잔액에 예산 미집행분이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어쨌든 F-35 등 출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이 역시 기간을 두고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국방예산 동향에 크게 민감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시포트리서치의 사프란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문제가 완화된 데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2~3년 전망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집행되지 않은 억눌린 예산이 계속 증가해 왔는데 이는 록히드마틴의 매출 및 잉여현금흐름 성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했다. 그의 목표가는 13일 종가보다 20% 높은 551달러다.

5. 주주환원

록히드마틴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는 주식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록히드마틴은 올해 1분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약 300억달러를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이에 따라 록히드마틴의 발행주식 수는 25% 감소했다. 또 배당금 지급으로 분기당 약 7억8000만달러를 지출했다. 주가 대비 연간 배당금을 뜻하는 배당수익률은 2.7%(6월28일 지급예정분 3.15달러를 연간화 한 12.6달러 기준)로 S&P500의 1.3%를 크게 상회한다.

록히드마틴 애널리스트 실적 컨센서스, 취소선은 결산 기발표분 [자료=코이핀]

록히드마틴은 21년 연속 배당금을 연간으로 증액(작년 12월부터 분기 지급분을 3달러에서 3.15달러로 인상한 기준)해 왔다. 25년 연속 증액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배당귀족주'로 분류된다. 납품 정상화에 따라 현금흐름이 개선되면 주주환원 여력은 종전보다 커지게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주주 친화적인 행보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6. "여름 부진기 승자"

CFRA의 샘 스토벌 최고 투자 전략가는 과거 기록상 여름철 미국 주식시장은 부진기를 겪곤했다면서 이런 상황이 재연된다면 록히드마틴과 같은 방어주가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1945년 이후 S&P500은 메모리얼데이(5월 마지막 월요일)과 노동절(9월 첫 번째 월요일) 사이 상승폭이 평균 1.6%에 불과했다고 한다. 또 6월과 7월의 각각 월간 상승률은 0.1%, 1.2%다.

스토벌 전략가는 대통령선거가 있던 해(19번)는 메모리얼데이와 노동절 사이 상승폭이 평균 3.7%로 더 컸지만 현재는 S&P500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고 금리 전망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있는 터라 그 폭이 완만해질 수 있다고 봤다. 스토벌 전략가는 "당사의 독자적인 지표들은 현재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방위기업 전반에 대해 긍정적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했다.

7. 밸류에이션

현재 록히드마틴의 PER(주가수익배율, 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추정치 컨센서스 누계분 26.42달러 기준>)은 17.4배로 5년 평균치인 15.1배를 소폭 웃돌지만 시킹알파가 집계한 업계 중앙값 18.8배는 소폭 밑돈다. 록히드마틴 자체로만 봤을 땐 '할인감'이 크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록히드마틴의 PER은 S&P500의 20.6배에 비해 15.5% 할인된 수준으로 10년 평균인 5%를 크게 초과한다. S&P500과 비교하면 할인감이 상당한 셈이다. 록히드마틴의 주당순이익은 10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3배가 된 수준으로 2배를 조금 넘은 S&P500의 이익 증가폭을 크게 앞서지만 할인폭은 오히려 커진 상황이다.

록히드마틴의 포워드 PER 5년 추이(보라색)과 업계 중앙값(붉은색), 록히드마틴의 포워드 PER 5년 평균(흰색) [자료=코이핀]

그럼에도 아직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13명이 향후 12개월 뒤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 평균값은 486.85달러로 13일 종가 대비 6%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투자의견도 13명 가운데 3명이 매수, 9명이 보류, 1명이 매도 의견으로 중립의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강세론자들은 정부 예산 미집행분과 불어난 수주잔액에 힘입어 중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록히드마틴의 밸류에이션은 확대될 여지가 크다고 본다. 아직 주가가 저조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투자자 사이에서 관련 시각에 대한 공유가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CFRA의 스튜어트 글릭맨을 록히드마틴의 목표가를 13일 종가보다 21% 높은 557달러로 제시했다. 록히드마틴에 21배의 PER을 적용한 셈이다. 그는 이런 PER은 과거에도 기록한 적이 있다며 종국에는 2025회계연도의 국방예산 규모가 주가를 결정할 텐데 관련 규모는 의회의 강경파들에 의해 행정부의 제출안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