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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이 돌아왔다'…류현진 5경기 3승 평균자책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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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괴물 모드'를 다시 장착한 한화 류현진이 올 시즌 가장 빛나는 투구로 5년 만에 재개된 청주경기에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류현진은 18일 키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해 8이닝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5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 [사진=한화]

이로써 류현진은 최근 5경기에서 3연승을 달렸고, 31이닝동안 1자책점(3실점)만 내줘 평균자책 0.29로 괴물의 위용을 완벽하게 되찾았다. 시즌 성적은 5승 4패에 평균자책 3.38.

선두 KIA는 광주에서 라이벌 LG를 11-4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류현진과 올스타 투표 나눔 올스타(KIA·LG·NC·한화·키움) 선발투수 경쟁에서 간발의 차로 졌던 양현종 역시 이날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양현종은 5이닝동안 삼진 2개에 7안타 2볼넷 3실점해 경기 내용에선 류현진에 못 미쳤다.

◆청주 한화 3-0 키움…한화 청주구장 6연승, 청주 팬은 매진으로 화답

류현진이 청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선 것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전인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승리투수가 된 것은 2010년 LG전 이후 14년 만이다. 류현진이 8이닝 이상을 던진 것 역시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던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9000명을 수용하는 청주구장 입장권은 경기 시작 10분 전에 완전히 동이 났다. 한화는 2회 이도윤의 안타, 4회 이원석과 7회 황영묵의 희생플라이로 1점씩 보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으로선 시즌 초인 4월 5일 키움과 고척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9실점으로 무너진 복수를 한 셈이다.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2007년 5월 23일 현대전 이후 17년 동안 6연승을 달렸다.

양현종. [사진=KIA]

◆광주 KIA 11-4 LG…양현종 팔꿈치 저림 증상으로 조기 강판

양현종은 5회 투구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투구수가 73개밖에 안 됐지만 6회가 시작되기 전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는 "일단 아이싱을 하고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 로테이션이 그대로 돌아간다면 23일 광주에서 류현진과 양현종의 역사적인 맞대결이 이뤄질 수 있어 양현종의 몸상태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양현종은 강판했지만 KIA의 승리전선엔 이상이 없었다. KIA 타선은 장단 14안타의 맹타로 LG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최형우가 2안타 3타점, 박민이 3안타 1타점, 박찬호가 2안타 2타점으로 선봉에 섰다.

◆잠실 두산 6-2 NC…강승호 선제 결승 3점홈런, 손아섭 2502안타

두산이 외국인 선발 투수 브랜든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브랜든은 6이닝 동안 6안타 무4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7승(4패)째를 거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강승호. [사진=두산]

두산은 0-1로 뒤진 3회 김재환과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든 뒤 강승호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눈앞에 둔 손아섭은 5타수 1안타 1득점하며 2502안타를 기록, 박용택(은퇴)의 최고 기록(2504개)에 2개 차로 다가섰다.

◆대구 SSG 8-3 삼성…최정 결승홈런 포함 2안타 2볼넷, 앤더슨 6이닝 2실점

SSG는 선발 앤더슨을 비롯한 투수들의 고른 호투에 최정과 박지환의 홈런포를 묶어 완승을 거뒀다.

앤더슨은 6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기는 했지만 5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최정. [사진=SSG]

타선에서는 최정이 3회 결승 2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에레디아는 3안타 2타점으로 타격감을 되살렸다. 신인 박지환은 7회 1점 홈런을 날렸다.

◆수원 kt 6-4 롯데…"박병호 말고 오재일도 있어요"

kt가 모처럼 장단 13안타의 화력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 박병호와 맞트레이드된 오재일은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0-1로 뒤진 1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날린 데 이어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역전 2루타를 친 뒤 홈까지 밟아 초반 팀의 3득점에 모두 기여했다.

오재일. [사진=kt]

kt는 4-4로 동점을 내준 6회 1사 1루에서 오윤석이 좌익수 쪽 3루타를 날려 결승타점을 올렸고, 롯데 선발 한현희의 폭투 때 홈을 밟아 영웅이 됐다.

이후 kt는 박시영, 김민, 박영현이 1이닝씩을 맡아 롯데의 추격을 뿌리쳤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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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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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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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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