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4'에 참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검색 기술력을 선보이고 검색증강생성(RAG) 발표도 진행한다.
코난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4'에 참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검색 기술력을 선보인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과 생성의 완벽한 조화, RAG'라는 부스 타이틀로 인공지능(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을 소개한다. 부스 위치는 A홀 427번이다.
'코난 서치'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도 검색 이면의 의도를 이해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준다. 이미 2000여 고객사들에게 성능을 검증 받았다. 서울특별시 외 지방자치단체 100여 곳, 행정안전부 외 공공행정기관 500여 곳, 그리고 1400여 곳의 기업에서 '코난 서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진화된 검색을 경험했다. 현재 온프레미스(구축형)으로 제공 중인 '코난 서치'는 연내 클라우드(SaaS)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코난 LLM'은 뛰어난 문서 생산성과 높은 보안성으로 기업과 기관의 생성 AI 수요에 부합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근거 있는 답변을 내놓게 만드는 RAG 기법으로 전체적인 답변 품질을 향상시키고 환각 현상은 해소시켰다. 실시간 시연으로 참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RAG 기반 모델과 대형언어모델(LLM)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발표는 부대행사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기술 콘퍼런스인 'AI Techcon'에서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오창민 연구소 상무이사가 맡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디스크 기반 벡터 검색 기술을 상용화 한 국내 유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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