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글벳, 프리미엄 고양이 습식사료 '카루' 10주년 기념 세미나 성료·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09:55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글벳은 프리미엄 고양이 습식사료 브랜드 '카루(CARU)'의 1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글벳은 지난 2월부터 반려인들에게 건강 및 생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수동 이글벳 본사에서 반려묘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려 카루의 신규 레시피를 소개하고, 우리집 고양이를 위한 D.I.Y 습식 그릇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카루 전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프트 박스가 제공됐다. 

미국에서 여러 펫-푸드 산업 연계 어워드를 수상하며 동물 사료로서의 입지를 확립한 카루는 미국 카루펫푸드와 이글벳은 2015년 한국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이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카루'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습식 사료로 사람이 먹는 식재료와 동일한 원료만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제공하는 FDA 인증 휴먼그레이드 스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뉴얼 레시피는 고양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최적의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캐나다산 해양 미세조류 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 지방산을 함유하여 알러지나 소화민감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포장재 테트라팩을 사용하여, 상온에서도 밀봉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글벳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양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노력해 온 카루의 지난 1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을 많은 보호자들에게 선보일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글벳은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을 통해 프리미엄 사료 '고! 솔루션', '나우 프레쉬', '게더' 와  종근당바이오와 공동연구를 거쳐 출시한 '라비벳' 등을 판매하고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