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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개발호재 多 있네…수요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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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따라 주거 편의성 향상 및 집값 상승 기대… 수혜 단지 분양 예고
실거주, 투자가치 '일거양득' 기회… 7월부터 청약 나서볼 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경기권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지리적인 특성을 갖춘 데다 개발호재를 통해 그 효과를 몇 단계나 높이고 있는데 따른다.

개발호재는 속도와 방향 등에 따라 사람들을 불러 모으거나 공간과 투자 수요도 발생시키는 중요한 키(Key)로 작용되는 만큼 이들 지역은 머지않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주목해 볼 신규 분양 물량까지 7월부터 풀린다.

경기권 개발호재의 대부분이 역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다 보니 역과 접근성이 얼마나 가까운지 따라 이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 투자자들의 청약통장 사용도 엇갈릴 전망이다.

경기권 가운데 주목해 볼만한 곳은 '병점역'이다. 병점역은 GTX-C노선(예정)을 비롯해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 병점복합타운, 주변 도시개발구역으로 1군 브랜드의 아파트 공급 등 호재가 집중돼 있다. 편의성 증대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 그리고 이에 기인한 집값 상승이 무엇보다 대두되고 있다.

1호선 급행열차를 이용 가능한 병점역은 향후 GTX-C노선(예정),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이 되면서, 복합환승센터로의 변경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은 명실상부한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가 된다.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게 된다.

여기에 병점역을 중심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1구역를 비롯해 양산2, 3구역 그리고 양산4지구, 세마2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1만2천세대가량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주 지역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항공조감도

이러한 병점역 인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 일원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의 단지로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다. 병점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에 속해 있어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해 있고, (가칭)양산1중학교(27년 3월)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로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경기 북부권에서는 '효자역' 주변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구도심 재개발을 비롯해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을 통한 공동주택 공급,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이 이어지면서 도시 전체의 이미지 쇄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GTX-C노선(예정) 교통망 구축까지 이뤄지게 된다면, 단순히 서울 옆 동네라는 인식을 넘어서는 경기 북부권 대표 지역 중 한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의정부시에서는 롯데건설이 7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짓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71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미군 반환 공여지로 개발되는 곳 중 한 곳인 복합단지 나리벡시티 내에 들어선다. 도보 거리에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2구역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소방서 등이 들어섰고, 추가로 공공기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까이에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1구역 개발도 예정돼 있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덕소역' 일대가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신축 공급이 이어지지 못했던 덕소뉴타운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곳은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다. 하지만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남미사강변신도시와 한강을 마주 보고 있어, 남양주시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을 마친 일부 구역에 이어 분양을 예고하는 나머지 구역들에서도 신규 공급이 이뤄질 경우 경기 동부권의 거대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에서는 라온건설이 10월, 남양주시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남양주 덕소2구역 라온프라이빗'(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9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덕소역, 덕소삼패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덕소초, 예봉중, 와부중, 덕소중 등이 있다.

마지막 경기 서부권에서는 걸포북변역 일원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이 일원에서는 현재 북변재개발이 한창이다. 북변재개발구역은 김포시 내에서도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곳이기도 하며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재개발에 따라 향후에는 6,400여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김포시 북변재개발구역에서는 한양이 하반기,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김포 북변4구역 한양수자인'(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총 3,05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김포초, 금파중, 김포고, 사우고 등 학군도 지근거리에 마련돼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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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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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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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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