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를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등 정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6.07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김은경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통해 교육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과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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