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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회동 거부…"원구성 본회의 참석 여부 10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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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첫 당선 인사 유감…협치 기대 무너져"
"10일 의총…원구성·본회의 대응 방향 정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김가희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원 구성 협상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의 여야 원내대표 회동 요청에 대해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 회동 제안이 있더라도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역대 의장님들께서 통상적으로 기대하는 말씀이 있는데, 우원식 의장께서 당선 인사 말씀으로 주신 발언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6.05 leehs@newspim.com

추 원내대표는 "아쉬운 과정 속에서도 지난 수요일 우 의장이 선출됐다. 당일 오후에 회동 말씀이 있었지만,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된 회의에서 의장 선거가 진행됐기 때문에 강한 항의의 모습을 보였다"라며 "오늘 우 의장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하신다면 결론적으로 응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의장께서) 당선 인사 말씀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7일까지 제출하고 말씀하셨다"라며 "그것은 소수 여당을 존중하면서 협치를 이뤄내달라는 기대조차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말씀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상임위 구성안을 제출한 뒤 오는 10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통해서 향후 양당 간의 원 구성 협상, 의장과의 회동 문제 등을 포함해 대응 방향에 대해서 총의를 모으고, 그것을 기초로 회동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는 10일 거대 야당이 단독 본회의를 개최할 경우 참석 여부에 대해선 "국회를 계속 민주당만 대변하면서 운영하실 것인지, 국민의 국회의장으로서 역할을 하시면서 협치를 이뤄내는 국회의장으로 기록되시고자 하는지는 우원식 의장의 판단"이라며 "그렇게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 지연 이유가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아야 할 상임위원장을 억지로 거대 야당이 독점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막무가내로 국회 운영을 하는 것 자체가 얼토당토 하지 않는다"라고 부연했다.

추 원내대표는 상임위 구성안 제출 여부에 대해선 "제출할 수가 없다. 원 구성과 관련된 대응 방향에 대해 의원총회를 통해 총의를 모으고 대응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과 관련해 모수개혁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보험료율 13% 인상, 소득대체율 44% 그 자체에 저희가 동의를 하지 않는다"라며 "그건 개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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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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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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