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브랜드 충성도 높여라" 건설사, 음악회·이벤트로 입주민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입주민 대상 서비스 확대
주거 만족도 높아야 브랜드 가치 상승...신규사업에도 긍정적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설사들이 입주를 마친 자사 아파트 단지를 찾아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펼치며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입주민들이 소통을 통해 소속감이 높아지면 건설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런 소통 마케팅이 주변 정비사업 등 신규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설사의 입주민 행사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입주가 완료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문화, 서비스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아산 탕정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서 열렸다. 1부에서는 전통 연희를 선보이는 '다온 연희단'이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공연에 동화돼 사자와 함께 춤을 추며 즐겁게 지냈다. 2부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예술단체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 팝, 가요, 클래식 등을 연주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열린 가든 음악회 모습.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Pride Up Service)를 통해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웰컴밀, 와인 클래스, 힐링 티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입주민들이 입주 전부터 후까지 자연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중 가든 음악회는 입주민들의 호평을 바탕으로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약 30개 단지에서 음악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여간 펼쳐졌다.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클래스 서비스도 제공했다.

삼성물산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로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로봇 배송 서비스인 '딜리픽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은 주문과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이 픽업부터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단지 내 배송까지,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받아볼 수 있다.

건설사들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는 이유는 자사 브랜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소위 '살고 싶은 아파트'로 인식되면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질 공산이 크다. 향후 이사를 하더라도 같은 브랜드를 찾게 된다. 입소문이 퍼지면 주변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수주하기도 수월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 유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주거 편의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캐슬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