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추경호, 황운하 예방…"일하는 국회 만들 수 있도록 의기투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경호 "황운하, 국민께서 어떤 모습 기대하는지 마음 깊이 체화돼 있는 분"
황운하 "제3당이 양당제 폐해 보완할 수 있는 제도 마련될 수 있었으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만나 "앞으로 국회가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함께 정말 국민이 보시기에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황 원내대표의 말씀도 잘 경청하면서 서로 의기투합해서 잘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추 원내대표는 "(황 원내대표는) 평생 공직에 계시고 국회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면서 "국민께서 정부나 국회나 정치권에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지 누구보다 마음 깊이 체화돼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24.06.04 leehs@newspim.com

황 원내대표는 추 원내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한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이재명 대표와 회동하듯이 한번 뵐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해달라"라고 했다.

황 원내대표는 "자꾸 대화해야 한다. 민생이든 경제든 대화해야 한다"면서 "잘못된 선입견, 예단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것에 사로잡혀있다가 막상 만나서 대화하면 몰랐던 강점,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대화정치도 자꾸 만나면 조금씩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큰 틀에서 같은 생각이다. 조국혁신당의 의원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공식뿐 아니라 비공식 자리에서도 자주 뵙고 소통하자"라고 화답했다.

또 황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제3당으로서 양당제의 폐해를 보완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번에 조국혁신당이 제3당이 됐다. 의석은 12석인데 사실 득표율로 보면 24.25% 득표해서 25% 가까이 득표했다"라며 "장기적으로 양당제의 폐해를 극복해 나가고 제3당이 양당제의 폐해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면, 그런 부분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10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을 만나 "공개 만남에서 서로 덕담 등에 관한 얘기를 다 나눴기 때문에 안에서는 특별한 얘기를 추가로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주 만나서 대화하자, 이런 정도의 대화를 했기 때문에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날 예정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아마 수석 간에는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전화 통화를 하거나 소통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오늘 제가 만날 계획은 현재는 없다"라고 답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