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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동 편해지니 인기 '쑥'…이용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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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인하·이용가능횟수 확대·차량 증차 등 편의성 제고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바우처 택시 요금·횟수 등 편의를 개선한 결과,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배 수준인 104%로 대폭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본격적인 운영 개선을 추진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중증 시각·신장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으로써 비휠체어 장애인이 중형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사진=서울시]

주요 개선 사항은 ▲요금 개선 (장애인콜택시와 동일요금 적용) ▲이용횟수 증가 ▲ 운행 차량 확대 ▲신청 효율 개선 등이다. 무엇보다 택시요금의 25%였던 요금이 장애인콜택시 수준으로 내려가고 이용횟수도 월 40회에서 60회로 확대된 점이 이용률 증가에 주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요금이 부담돼 상대적으로 긴 대기시간을 감수하고 장애인콜택시를 주로 이용했던 A씨는 "요금이 같으니 부르면 10분 안에 오는 바우처택시를 더 이용하게 된다. 외출이 훨씬 편해졌다"고 전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운영 개선 노력 결과, 전년 대비 회원 수 49.4%, 하루 이용건수는 10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만4978명이던 등록 회원 수는 올해 5월 현재 2만2384명으로 7406명(49.4%) 늘었고 요금개편 전 하루 평균 1417건이던 이용건수도 5월말 현재 2894건으로 1477건(104.2%) 증가했다.

장애인콜택시의 대체교통수단인 장애인 바우처택시로 이용수요가 분산됨으로써 장애인콜택시의 이용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돼 대기시간이 전년 평균 47분에서 41분으로 6분 감소하는 등 장애인 이동 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용수요 대응·장애인 이동권 보장강화를 위해 예산 36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운전자 대상 교육 실시 ▲ 불친절 운행 관리 ▲'장애인콜택시 앱 내에서 온다 바우처택시 호출 연계 개발' 등으로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 휠체어 장애인의 필수 이동수단인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온다바우처택시 앱 개발과 함께 휠체어장애인의 장콜 우선 배차를 확대한다. 바우처택시는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해 가용차량을 1만대 목표로 확대하고 운전자 대상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해 교육'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 등 다양한 상황의 교통약자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약자동행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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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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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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