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제1기 전남학생외교단이 '세계와 함께하는 전남학생외교'라는 주제로 외교활동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출범한 이들은 박람회 기간 국제교육관 참가국 학생 대상 외교활동과 박람회 주제가 안무를 시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전남학생외교단.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5.30 ej7648@newspim.com |
박람회 개막식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주제가 안무 시연 ▲K-댄스 원데이 클래스(with 훅)을 참여하고, 박람회 개막특별공연(에듀드림 K-pop 콘서트)을 참관한다.
둘째 날에는 외교 활동으로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와 주제가 안무 시연을 한다. '전남학생외교단 제1기 외교관'의 박람회 참여 활동 개인별 소감 발표 등을 하는 협의회도 갖는다.
박람회 셋째 날에는 국제교육관 부스 안내 활동, 주제가 안무 시연을 끝으로 모든 외교 활동을 마친다.
장태환 전남학생외교단 단장인 무안중학교 교장은 지난 18일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전 준비 활동을 했고,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교육관 안내 활동 실습 및 주제가 안무 연습 지도를 하는 점검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번 박람회 활동을 통해 전남학생외교단의 글로벌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생외교단은 앞으로 지역과 세계를 넘나드는 글로컬 전남미래인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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