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S에코에너지 "캐즘 없는 성장 이어나갈 것…연매출 1.8조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여의도 FKI타워서 '밸류업 데이' 개최…중장기 성장전략 발표
베트남·유럽에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희토류 영구자석 사업 육성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에코에너지는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출을 2023년 7000억원에서 2030년 1조8000억원으로 2.5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는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를 열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밸류업 데이'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김정인 기자]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세계적으로 향후 15년 이상 대규모 전력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전선 사업 확대와 동시에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을 추진,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케이블 제조 역량, 원가 경쟁력이 강점…해저케이블 현지 공장 추진 본격화

먼저 전선 사업의 경우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의 협력 ▲케이블 제조 역량 ▲원가 경쟁력 ▲사업권역 확대 등의 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첫 해외 초고압 케이블 생산 거점으로, 1996년 베트남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했다. 현재는 베트남 시장에서 1위 전선 사업자다. 특히 최근엔 케이블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스펙을 요구하는 덴마크와 싱가포르 등에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이뤄냈다.

해저케이블 사업의 경우 베트남과 유럽 지역에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대규모 해상 그리드 구축, 해상풍력발전 사업 등으로 초고압 해저 케이블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밸류업 데이'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김정인 기자]

특히 최근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유럽이 전 세계 풍력발전 단지 중 75%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 현지 공장 설립 계획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해저케이블은 운송비용이 전체의 15~20%에 달하는 만큼 공장의 입지가 중요하다.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유럽 현지에 공장을 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베트남서 희토류 산화물 확보…전기차 성장과 함께 영구자석 수요↑

LS에코에너지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 희토류 사업은 지난 1월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규모 희토류 산화물을 확보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 2월에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독일 바쿰슈멜츠(Vacuumschmelze)와 합작법인(JV) 설립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t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의 구동 모터에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영구자석 생산업체는 중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 10여 개사에 불과하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네오디뮴 수요는 현재 연간 15만t에서 2030년 4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기반으로 LS에코에너지는 앞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원광→산화물→금속·합금→영구자석→전기차'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