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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말레이 상장사 아빌리언 베하드와 '포트 딕슨 부동산 개발'...'강세'

기사입력 : 2024년05월28일 10:41

최종수정 : 2024년05월28일 10:44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소니드 주가가 강세다. 28일 10시 40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3.66%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이다.

이날 소니드는 말레이시아 상장사 아빌리언 베하드(Avillion Berhad)와 세계적인 휴양지 포트 딕슨(Port Dickson) 지역 내에 타운하우스 리조트 및 골프장 운영, 하이엔드 리조트 시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실적 성장성이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사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서 약 2만평 사업부지 내에 건립하게 될 하이엔드 리조트는 완공 후 가치가 약 5억 달러(약 6,8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빌리언 베하드는 소니드에게 부동산 개발 과정에 대한 합리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소니드는 타운하우스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관련 규정, 허가 및 라이선스, 환경 평가 등을 책임지게 된다.

소니드는 전날에는 K-컬쳐를 활용한 패션•뷰티•레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니드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목적사업 추가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안 상정했다. 목적사업으로는 의류 제조업, 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업, 액세서리 사업, 관광숙박업, 해외 관광지 개발업 등 패션•뷰티•레저 부문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제이에스코퍼레이트 이정석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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