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연금개혁에 무슨 정치적 계산이 있나…21대에서 모수개혁 끝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野 연금개혁특위 간사 김성주, 임기 이틀 남기고 간담회서 눈물로 호소
"전적으로 尹 정부 공 되는 것…야당이 만들어주겠다는데 왜 거부하나"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로 논의를 넘기자고 일축한 연금개혁과 관련 "모수개혁이라도 합의해서 기적적으로 한다면 국민들이 박수를 치실 것"이라며 재차 처리를 촉구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은 김성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금개혁 완수의) 공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는 것이다. 야당이 만들어주겠다는데 그걸 왜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9일로 임기가 종료되고 국회를 떠나는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눈물을 보이며 "마지막으로 간절하게 호소드린다. 이틀 남았다. 꼭 (연금개혁) 하고 마치고 싶다"고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주 국회연금개혁특위 야당 간사. [사진=뉴스핌 DB]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결단해서 (여당이 제안한) 소득대체율 44% 안을 받았는데 이게 이 대표에게 정치적 득이 있나, 민주당에 도움이 되나"라며 "여기 무슨 정치적 계산이 있나"라 반문했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조개혁이 빠진 소득대체율 44%로는 재정 안정성 보장이 어렵다"며 22대 국회 개원 이후 9월 정기국회에서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함께 처리하자고 야당에 역제안한 바 있다.

지난주 연금개혁과 관련한 이재명 대표의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거절한 대통령실 역시 야당의 반복된 처리 요구에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 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관련해 김 의원은 "모수가 개혁이라면 구조는 혁명이다. 혁명이 힘들어 먼저 모수개혁을 하고 나중에 구조개혁을 하자고 전문가들과 여야가 함께 합의한 건데 느닷없이 (대통령은) 구조개혁을 하자고 한 것"이라며 "모수개혁 없이 구조개혁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 때도 연금개혁을 위해 노력했는데 막판에 사회적 협의가 안 됐다. 근로자 측에선 보험료율에 동의했지만 사용자 측에서 보험료 납부 부담 때문에 수용을 못한 것"이라며 "이번에는 꼭 해야 한다. 22대 국회에서 다시 한다지만 언제 시작할지 알 수 없다. 모수개혁 해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구조개혁 논의를 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가 여당 때 못 이뤘던 걸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금개혁에 임하기로 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그렇게 중요했으면 문재인 정부 때 하지 왜 윤석열 정부 때 하려고 하냐고 반문하지만 문재인 정부 때 못했기 때문에, 더 큰 책무로 우리가 야당이지만 초당적으로 하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끈질기게 인내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도해서 (안을) 만들어냈는데 원위치로 돌아가서 또 논의하면 그게 되겠나. 22대에 하겠다는 얘기는 결국 윤석열 정부에서 안 하겠다는 것"이라 꼬집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노조 당사자들의 반발을 어떻게 설득할까 고민했는데 대통령이 거부하고 여당이 회피하며 이렇게 무책임할지 몰랐다"며 "제 호소가 여당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전달되고 윤 대통령에게 전달돼서 결단 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부각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