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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CJ, '[NDR 후기] 북미 K-wave의 수혜' 목표가 16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4년05월27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05월27일 08:3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7일 CJ(001040)에 대해 '[NDR 후기] 북미 K-wave의 수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3.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은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과 올리브영 가치 상향을 반영했기 때문. 당사는 5/20~23일 4일간 CJ와 국내 기관 NDR을 진행.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항은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의 추가 성장 가능성 및 향후 성장 전략 등에 집중되었으며,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올리브영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매우 높았음. CJ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2억원으로 YoY 74.9% 증가해 컨센서스를 약 8.7% 상회했는데 1)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이 설선물세트 실적 반영과 북미 매출 성장 및 원가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2) CJ ENM 또한 피프스시즌 딜리버리 확대와 티빙 가입자 증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현했기 때문. 3) CJ CGV 또한 동남아 및 튀르키예 시장 회복으로 4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 다만 병원파업 영향으로 CJ 프레시웨이의 주요 사업부문인 단체급식사업부가 적자전환했고, 올리브네트웍스의 현물출자 지연에 따라 CGV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806%(리스부채 제외시 368%)로 높게 유지된 점이 특징적인 요인이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여건상 단시일내 지배구조 개편안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은 낮음. 사모펀드인 글렌우드PE가 올리브영 지분 22.6%를 약 3.5조원의 밸류로 매각하고, 이 중 절반을 올리브영이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의구심이 확산. 회사측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으며, IPO와 합병 등 모든 방향을 열어놓고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 우리는 경영권 승계 관점에서는 IPO보다는 합병 방안이 favor가 더 높다고 판단하지만 여러 여건상 단시일내 지배구조 개편안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 또한 낮다고 판단. 따라서 지배구조 변화의 관점보다는 자회사들의 추가 성장 여부 등을 투자포인트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임.'라고 밝혔다.


◆ CJ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40,000원 -> 160,000원(+14.3%)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하나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4년 03월 22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40,000원 대비 14.3%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8월 18일 11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60,000원을 제시하였다.


◆ CJ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51,917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51,917원 대비 5.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하이투자증권의 180,000원 보다는 -11.1%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CJ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51,91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1,500원 대비 36.2%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CJ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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