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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다우 6만-S&P500 8천" ② 돈으로 올린다, 월가 황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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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TGA 2235억달러 방출
다이먼 "연착륙 기대 너무 높다"
2차 인플레이션 경고

이 기사는 5월 21일 오후 4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백기를 든 월가의 '곰' 마이크 윌슨 모간 스탠리 주식 전략가를 포함해 S&P500 지수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투자은행(IB)들이 기업 실적을 근거로 제시하지만 실상 최근 주가 랠리가 유동성 때문이라는 의견에 설득력이 실린다.

실제로 미국 재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반계정(TGA) 현금 잔액이 4월24일 9293억7900만달러에서 5월15일 7061억800만달러로 줄었다.

단기간에 2235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 셈이다. 앞서 도이체방크는 지난 4월15일 미국의 세금 납부 시한을 기점으로 재무부일반계정(TGA)의 잔액이 9300억달러 가까이 불어났고, 2000억달러 가량의 유동성을 방출할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무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공격적인 돈 풀기에 급급한 움직임이고,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더라도 금융시스템에 유동성이 넘쳐날 것이라고 도이체방크는 주장한다.

실제로 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은행권이 예치한 지급준비금이 4월24일 3조2717억달러에서 5월15일 3조4164억달러로 뛰었다.

미국 재무부일반계정(TGA) 잔액 추이 [자료=재무부]

유동성 공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연준은 6월부터 양적긴축(QT) 축소에 본격 나선다. 월 950억달러 규모로 진행해 온 양적긴축(QT)을 월 600억달러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월 350억달러의 양적긴축(QT) 축소분만큼 사실상 금융권의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연준(Fed) 지급준비금 추이 [자료=연준]

뿐만 아니라 재무부는 5월29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명목이표채(nominal coupon) 20억달러와 물가연계채권(TIPS) 5억달러씩 바이백(buyback) 하기로 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은 2002년 이후 22년만이다. 이를 통해 시장 금리 안정을 꾀하는 한편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VDA)부터 밈(meme) 주식, 구(old) 경제 주식으로 통하는 다우존스 30개 종목까지 일제히 상승 기염을 토하며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마저 백기 들게 한 것이 경제 펀더멘털보다 유동성이라고 지적한다.

2023년부터 상당수의 월가 구루들이 연준의 과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같은 시나리오가 전개되지 않은 것도 바이든 행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월가가 뛰는 주가에 항복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비관론을 고집하는 투자은행(IB)은 JP모간이다. 은행은 2024년 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4200으로 제시하고 있다. 5월20일(현지시각)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20% 떨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월가의 황제로 통하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끈적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지나치게 낙관한다는 쓴 소리도 내놓았다.

미국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3월 수치인 0.4%에서 둔화되자 월가는 축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연율 기준 물가 상승률은 3.6%로, 연준의 목표치인 2.0%와 여전히 상당한 간극을 벌이고 있다.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속도나 형태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들이 상당수"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바이든 행정부의 과도한 재정 확대가 물가 측면의 적신호라고 그는 강조한다. 여기에 그린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구축,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변수라는 설명이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무역전쟁 역시 공급망 교란을 통해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대목이라고 그는 말한다.

미국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과 흡사한 형태의 경기 악화 및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별도로 그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다. 미국 경제가 호조를 이루고 있지만 영속적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연착륙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얘기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꺾이기 시작했다"며 "소비자들의 지출이 양극화되는 K자 형태의 그림이 전개되는 한편 임금 및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월마트(WMT)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둔화의 신호라는 데 입을 모은다.

스타벅스(SBUX)와 맥도날드(MCD)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월마트의 1분기 동일점포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3.8% 늘어났다.

업체는 1분기 주당 6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 52센트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고,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1615억1000만달러로 전망치 1595억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가운데 월마트는 연간 순매출액 증가폭을 3~4%로 상향 조정했다.

저가 상품을 공급하는 월마트에 소비자들이 몰린 것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압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월가의 전설로 통하는 게리실링앤코의 게리 실링 회장은 앞서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뉴욕증시가 30% 폭락하는 시나리오를 예고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일부에서는 뉴욕증시가 과매수 영역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마켓워치는 뉴욕증시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70에 근접, 과매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수는 70을 넘어설 때 과매수로 진단하고, 30 아래로 떨어질 때 과매도로 판단한다. 지수가 70에서 높이 뛸수록 가파른 주가 하락이 이어진다고 기술적 분석가들은 주장한다.

뉴욕증시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이른바 피벗(pivot, 정책 전환) 기대감이 번지면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대통령 선거 이후 유동성 과잉 공급에 따른 2차 인플레이션 상승이 전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만큼 역발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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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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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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