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및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대와 재활로봇 '모닝워크' 1대가 각각 선정되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K-로봇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 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큐렉소는 의료 취약지역의 인력부족 대응과 의료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수술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또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 인력의 업무 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재활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큐렉소 관계자는 "먼저 국책사업 의료로봇부문에서 큐렉소 의료로봇 제품이 선정 됨에 있어 한국로봇산진흥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책사업의 선정은 제품 개발력, 사업 수행능력 및 재무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큐렉소는 K-의료로봇 선도 기업으로써 국책사업이 국내 의료로봇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 진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국책사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가 수주 및 실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큐렉소 로고. [로고=큐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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