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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홉수' KIA, 2위 그룹 NC·삼성·두산에 2경기 차로 쫓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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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선두 KIA의 승수가 이틀 연속 '아홉수(29)'에 묶인 사이 2위 그룹 3팀이 2경기 차로 KIA를 추격했다.

공동 2위인 NC와 삼성, 두 팀을 승차 없이 쫓는 4위 두산은 22일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 레이스를 뜨겁게 달궜다.

10위 롯데는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9위 한화는 3연승으로 키움과 공동 8위가 됐다. 

박세웅. [사진=롯데]

◆사직 롯데 4-2 KIA…박세웅 공 87개로 8이닝 1실점, 롯데 KIA에 이틀 연속 승리

롯데 에이스 박세웅이 KIA 타선을 압도했다. 8회까지 87개의 공만 던져 4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완투승까지 아웃카운트 3개만 남겨뒀지만 마무리 장원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로써 롯데는 최근 2연승과 함께 선두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3회말 2사 후 고승민의 안타와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김민성이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5회에는 선두타자 황성빈의 3루타에 이은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으로 앞서며 박세웅의 호투를 뒷받침했다. 

◆잠실 두산 3-1 SSG…두산 3연승·SSG 3연패, 신인 김택연 이틀간 1승 1세이브

두산이 빠른 발과 상대 실책을 묶어 귀중한 결승점을 뽑고 3연승을 달렸다.

1-1로 맞선 8회말 선두 타자 전민재는 좌전 안타로 나간 뒤 1사 후 도루에 성공했다. 다음 타자 정수빈의 타구는 평범한 뜬공이었지만 SSG 우익수 하재훈의 글러브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김택연(오른쪽). [사진=두산]

조수행은 뒤늦게 2루를 출발했지만 빠른 발로 3루를 돌아 홈을 찍었다. SSG는 중계 플레이서도 송구 실책을 범했고, 정수빈은 이 틈을 타 3루까지 도달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강승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며 3-1로 달아났다.

전날 프로 첫 세이브를 거둔 슈퍼 루키 김택연은 7회 등판해 1.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통산 161승으로 공동 3위인 SSG 선발 투수 김광현은 6이닝 2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하고도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SSG는 3연패에 빠졌다.

◆대구 삼성 3-1 kt…코너 6이닝 9K 1실점, 구자욱 홈런·3루타 맹폭

삼성 승리 공식이 그대로 적용된 경기였다. 선발투수 코너는 6이닝 2안타 5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불펜 필승조인 김태훈, 임창민, 오승환은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구자욱. [사진=삼성]

타석에선 톱타자 구자욱이 빛났다. 구자욱은 1회 우중간 3루타를 날린 뒤 김태훈의 좌중간 2루타 때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계속된 1사 3루에서 김영웅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구자욱은 2-1로 앞선 3회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삼성의 3점은 모두 구자욱과 관계된 것이었다.

◆대전 한화 7-5 LG…노시환 동점포, 최인호 결승타, 노시환 쐐기타

한화는 4-5로 뒤진 7회말 1사 후 노시환이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말에는 LG 불펜을 맹폭했다. 이도윤의 중견수 앞 안타와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최인호가 LG 필승조 유영찬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노시환의 좌전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는 9회초 마무리투수 주현상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주현상은 남은 아웃카운트 3개를 책임지면서 시즌 4호 세이브를 챙겼다.

◆고척 NC 4-3 키움…김성욱, 비디오 판독 끝 결승홈런 인정

KIA와 주말 3연전을 모둔 내준 NC가 키움전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승부는 3-3으로 맞선 9회초 비디오 판독으로 갈렸다. NC 김성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승우의 직구를 잡아당겼고 타구는 좌측 펜스를 향해 날아갔다.

김성욱. [사진=NC]

이때 한 관중이 펜스 근처로 떨어지는 공을 글러브로 잡아냈다. 키움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홈런 판정은 유지됐고 이게 결승타가 됐다.

NC는 9회말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흔들리며 2사 만루 위기에 빠졌지만, 임정호가 마지막 타자 이주형을 땅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NC 선발투수 하트는 7이닝 6안타 1볼넷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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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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