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10개교 대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2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이날 동명초와 와동초를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 대전전민초와 대전경덕중까지 총 10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3시간씩 운영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2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조직 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5.22 jongwon3454@newspim.com |
단위학교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미국 심리학자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개인 특성 진단 검사를 활용해 개별 성향에 따른 업무 처리 방식 및 문제 해결 접근법 차이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전년도에도 10개교 234명 교직원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성향과 숨겨진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협업문화가 안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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