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일반산단 9만9000㎡에 공장 신축, 100여명 일자리 창출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와 동우화인켐㈜이 20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제3일반산단에 33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우화인켐㈜은 단계적으로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9만9000㎡에 공장을 신축,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 투자협약[사진=익산시]2024.05.20 gojongwin@newspim.com |
동우화인켐은 1991년 설립 후 국가산업단지 신흥공장, 제3산업단지 삼기공장 등 지금까지 익산에 약 7000억 원을 투자했고, 현재 480여 명을 고용중이다. 익산에만 총 1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570여 명 이상이 근무하게 된다.
동우화인켐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고순도 및 기능성 케미컬, 반도체용 첨단레지스트, 터치센서, 편광판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동우화인켐과 같은 우량기업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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