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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财长崔相穆与中国发改委主任郑栅洁举行视频会议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08:12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08:12

纽斯频通讯社世宗5月17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16日晚同中国国家发改委主任郑栅洁举行视频会议。这是2022年8月以来,韩中两国时隔1年零9个月再次举行该会议。

韩国财长崔相穆。【图片=纽斯频通讯社】

崔相穆表示,两国应在原材料供应链、生物和清洁能能源等领域深化合作。上次会议时讨论的主要议题均取得重大进展,由中方提议的于去年11月召开的(长春市)首届经济合作交流会为构建企业间创新伙伴关系及第三国共同投资起促进作用。

他强调,由韩方提议举办的韩中供应链协调机制作为首个韩中供应链协调渠道,为双方供应链政策交流做出贡献。两国游客规模也在今年第1季度大幅增加,人文交流更加活跃。今年应以韩中建交32年的成果为基础,适应急剧变化的国际环境,进一步提升双边关系。

席间,崔相穆提出了加强韩中经济合作的两个发展方向。他说,应进一步加深两国供应链合作,除原材料和关键矿物合作,还应通过生物、清洁能源等新兴产业领域的供应链及技术合作引领全球产业。

崔相穆还希望两国加强贸易、投资等进行战略合作。他强调,地缘和文化相近的韩中交流与合作应不仅限于贸易投资,还应扩大至文化和内容产业。在服务和投资领域,应降低企业进入门槛,增强两国企业互信,创造友好的营商环境。

崔相穆表示,在全球不稳定因素空前高涨的情况下,韩中加强合作将巩固作为地区中枢国家的地位,并对即将举行的韩中日领导人会议的成果做出重大贡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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