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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풍성...'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14일 1순위 청약

기사입력 : 2024년05월14일 09:58

최종수정 : 2024년05월14일 09:58

1779가구 중 1339가구 일반 분양...비규제지역·입주 전 전매 가능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트램 용두역 인근 신설...정주여건 우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2024.05.14 gyun507@newspim.com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오는 1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대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시·세종시·충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대전 서구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대전시 서구 청약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 8월 서구 탄방동에 공급된 '둔산자이아이파크'가 2023년 전국 3번째로 많은 청약자수인 4만 8415명을 기록했다. 이어 10월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에서 분양된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1,2단지 역시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 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첫 삽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착공으로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38.1㎞ 순환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 신설될 용두역 충청권 광역철도는 물론, 도시철도 1호선으로도 환승 가능한 만큼 교통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용두역은 올해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서구와 인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가 지난해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한 정주여건도 눈여겨 볼만 하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백화점, 전통시장 등의 생활인프라가 다수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둔산동 일대에 시청, 정부대전청사, 경찰청 등의 관공서와 대학병원, 대형마트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들말어린이공원과 유등천이 보도권에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했으며,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카페), H아이숲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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