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체부·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숙박 최대 50% 할인 등 풍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지자체·민간 협업 지역여행 콘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로컬 재발견'을 주제로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달'을 주요 민생안정정책으로 정하고 올해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른 봄에 진행했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 총이동량(2억6900만명)과 관광소비액(13조5000억원)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증가해 통상 여행 비수기였던 봄의 초입부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여행가는 달' 포스터. 2024.5.14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철도·항공 최대 50% 할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지역 특별 할인 등

먼저 교통할인은 지난 3월보다 혜택 규모와 내용을 확대했다. 기존의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해 구매하면 고속철도(KTX) 할인(주중 50%, 주말 30%), 관광열차 운임 50% 할인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 할인(1만원)을 코레일 응용프로그램(앱)과 누리집(웹),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내륙 항공노선 운임(2만원)과 시티투어버스 50% 할인도 제공한다. 6월에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를 고려해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철도와 항공 할인권은 16일부터 사전 예매(반려동물 운임할인은 6월 1일부터)할 수 있고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올해 19개 지자체(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에 추가 적용한다. 새롭게 도입하는 지역의 서비스는 '여행가는 달'에 맞춰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총 34개 지역, 800여 곳 관광지 할인)

코레일과 공동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대한 고속철도(KTX) 할인도 새롭게 추가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의 인근 12개 역을 도착하는 고속철도(KTX) 상품을 특정 시간대(21~07시)에 이용하면 35%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행 열차 이용객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에 방문해 현장 할인증을 발급한 경우에는 고속철도(KTX)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철도) ①숙박/관광지 입장·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 시 고속철도(KTX) 요금 주말 30%, 주중 50% 할인(9만 명)
②5개 노선 관광열차 운임 최대 50% 할인((7만5000명)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정선아리랑열차
③내일로패스 1만원 할인(3만5000명)
▲(항공) ①내륙항공 노선 이용 시 2만원 할인(5000명/ 단, 이용기간: 6. 11.~7. 14.)
-4개 노선 한정: 김포 → 사천/여수/울산/포항경주
②반려동물 운임 전액 지원 - 4개 노선: 김포→사천/여수/울산/포항경주 (왕복 지원 가능)
▲(시티투어버스) 카카오티앱을 통해 시티투어버스 예약 시 50% 할인(2000명)
▲(디지털관광주민증)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의 인근 12개역을 방문하는 고속철도(KTX) 탑승 시 35% 할인(단, 21시-07시 탑승), 해당 상품 이용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 업체에 방문해 현장할인증을 발급한 경우 고속철도(KTX) 2만원 할인권 제공(5000명)

숙박할인권 총 25만장도 배포한다. 경북, 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내달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원 할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숙박상품할인-특별기획전) 12개 광역 시도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발급기간 5. 28.~30./ 입실기간 5. 28.~7. 14. / 발급규모 4만5000장 /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
-지역편 참여지자체 :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숙박상품할인-본편) 비수도권 지역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발급기간 6. 3.~30. 입실기간 6. 3.~7. 14. / 발급규모 20만 5천 장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
-특별기획전 할인권 사용 시 본편 할인권 발급 불가[숙박상품할인 기간(5. 28.~6. 30.) 내 1인 1매 사용 가능]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 온라인으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예약 시 50%(5만원 한도) 할인(3000명)
-예약기간: 6. 17.~30. / 이용기간: 6. 17.~7. 31.
▲(등록캠핑장 할인)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 시 1만원 할인 제공(1만5000명)
-예약기간: 5. 16.~6. 27. / 이용기간: 6. 1.~30.

여행가는 달에만 만나는 이색 지역 여행상품도 마련

전시와 관람, 레포츠,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 등을 소재로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특별한 지역 여행상품도 있다.

▲휴식하고 싶을 때 떠나는 '나홀로 구례여행' ▲예술과 함께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지역에 머무르고 싶다면 '경주 황촌 체류여행' ▲미식을 주제로 한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 개 지역에서 1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을 계획한다면 자전거를 열차에 싣고 여행지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을 추천한다. '디엠지(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운탄고도 자전거 라이딩', '대구 옻골마을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협업으로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최대 50%)도 개최된다.

▲(여행 트렌드관, 6월엔, 여기로) 8개 테마별 40여 개 여행프로그램 최대 60% 할인
-쉼, 원포인트(전시/관람), 레포츠, 로컬리즘, 체류형 여행, 미식, 반려동물 동반, 스마트관광
▲(지역여행 상품 할인전) 지마켓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70여 개 여행상품 30% 할인
-한국농어촌공사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 최대 50% 할인

◆ 6월에만 가볼 수 있는 숨은 관광지, 전시 콘텐츠 가득

이번 '여행가는 달'에는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와 체험을 '숨은 관광지'로 운영해 소개한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을 6월 한 달간 특별 개방한다.

미디어아트 전시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강릉, 제주, 여수), 강릉의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 등 유명 문화·전시시설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대국민 당일 기차 여행 '여기로' 1000명 추첨, '여행친구 여진구'도 진행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76: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체험과 전통문화,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준비했다. 본인 부담 4만9000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10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하고, 6월 1일과 7일, 14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여행 주제별 '여기로' 전용열차가 출발한다.(6월 14일 여행은 부산역에서 출발)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미식여행 열차는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친구 여진구'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양구・인제 지역에서 여진구 씨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감성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여행친구 여진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여기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기차여행 참여자 선정. 참가비 4만9000원
- (이벤트 신청기간) 5. 16.(목) 10:00~5. 23.(목) 18:00(당첨자 발표 및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고)
- (여행일자) 6. 1.(토) / 6. 7.(금) / 6. 14.(금) / 6. 15.(토)
- (방문지역) 미식여행(완주, 임실, 고창), 강원 로컬여행, 남도 등 총 14개 지역
▲(여행친구 여진구) 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여진구 배우 동행 여행 참여자 선정
- (이벤트 신청기간) 5. 14.(화) 10:00~5. 20.(월) 18:00(당첨자 발표 및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고)
-(여행일자 / 방문지역) 5. 29.(수) / 강원도 양구・인제 지역

이 밖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 입장료 50%, 제주 세화마을 여행상품 및 해녀 체험료 5만 원 할인, 신안 증도 소금밭/소금동굴 무료 체험 등 캠페인 참여 기관이 제공하는 할인혜택과 여행 관련 경품도 준비됐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의 판매, 사용 기간 및 조건 등이 다른 만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민의 여행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알뜰혜택을 여러 참여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국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여행을 떠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은 여행가는 달 혜택 정보. 2024.05.16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사진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