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부산ㆍ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고려해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랑풍선이 선보인 이번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외하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일정 프리미엄 특급호텔에서의 숙박 제공까지 편안함을 추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머라이언 동상으로 유명한 '머라이언 공원' ▲거대 온실형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자리한 대형 테마파크 '센토사 섬' ▲마라나베이샌즈호텔 타워 꼭대기 층에 위치한 전망대 '스카이파크'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싱가포르의 주요 랜드마크를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하루 자유 일정까지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토 퓨전요리 '페라나칸' ▲샤브샤브 느낌의 '스팀보트' 등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야간 리버보트, 루지 탑승 등 액티비티 활동도 함께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부산 출발 싱가포르 프리미엄 상품 기획전'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 편이 적은 탓에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던 부산·대구 등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해외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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