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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사랑해도 되냐" 선 넘는 발언에 골프채 휘두른 60대男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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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술자리에서 딸을 두고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은 지인을 골프채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이준석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5) 씨에게 징역 6개월에 1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DB]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서울 송파구의 한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열린 술자리에서 50대 남성 B씨를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술을 마시던 중 A씨의 딸을 언급하며 "따님 이름이 뭐냐.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면 안 되겠느냐"는 말을 던졌다.

딸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에 화를 참지 못한 A씨가 근처에 있던 스윙 연습용 나무 골프채를 휘둘러 B씨의 몸통을 때렸다. B씨 역시 참지 않고 아령 2개를 들고 A씨를 위협하며 술자리는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

재판부는 A씨에게 "B씨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다수의 폭력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을 들며 질타했다.

다만 B씨가 입은 상해 정도가 크지 않고, A씨가 치료비 전부를 부담하고 270만원의 공탁금을 낸 점 역시 고려됐다.

또한 애초에 B씨의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언행이 범행을 유발한 측면이 있으며 B씨 역시 A씨를 위협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점 역시 양형 이유로 들어 이같이 판결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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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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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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