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로를 달리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6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께 강화군 하점면 사거리 검문소 인근 도로에서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 강화도로를 달리다 불이 난 전기자동차 [사진=인천소방본부] 2024.05.06 |
차에 불이 나자 운전자는 바로 빠져 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타고 검문소 차량 차단기가 파손됐다.
운전자의 "차에서 갑자기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만인 오후 10시 48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차량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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