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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성남시 드림스타트에 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5:23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5:23

미디어커머스 영유아 놀이교육 브랜드 '파파덕'
영유아 육아 가정 위한 물품들로 선물 세트 구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글로벌의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육 브랜드 '파파덕'은 최근 성남시 드림스타트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파덕과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두뇌발달 오감놀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파파덕은 주1회 드림스타트 참여 가정을 방문, 영유아 아동들에 오감미술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파파덕이 기부한 물품은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로 영유아 과즙 섭취를 위한 과즙망과 칫솔, 청소솔, 스크래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태인 HLB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부 사장(왼쪽)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채혜영 팀장에게 육아용품 세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글로벌]

파파덕 관계자는 "이번 물품 세트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파덕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등을 대상으로 방문 오감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 선생님들의 경우 본사에서 직접 교육, 관리하고 있으며 커리큘럼 또한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회원들로부터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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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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