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7개 농축협 단체장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4.05.01 ojg2340@newspim.com |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역 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와 보성농협, 북부농협, 회천농협, 보성축협, 벌교농협, 득량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총 1200만원을 기부했다.
지역 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3월 90명, 9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 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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